출장스팀세차 프랜차이즈 ‘제트스팀’이 카카오모빌리티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출장 세차 서비스를 제공한다.

11일 제트스팀은 오는 4월부터 카카오모빌리티에서 카카오내비를통해 ‘내 차 관리’ 서비스를 런칭한다고 11일 밝혔다. ‘내 차 관리’ 서비스는 카카오내비에 차량을 등록한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선보이는 차량 관리 서비스로 ‘방문형 세차·정비’ 서비스가 있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카카오T’ 앱을 통해 택시, 기차, 버스 등 이동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앞서, 지난 9일 카카오모빌리티는 기존 이동 서비스 제공에 이어 국내 세차 서비스 등의 분야의 전문 기업들과 이동 전후 차량 관리 영역까지 서비스를 확대한다.

특히 이번 협업으로 진행되는 세차 서비스의 경우 앱을 통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서비스 이용 후 결제까지 전 과정을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것은 물론 환경오염 문제가 없는 친환경 세차방식을 적용했다.

제트스팀은 출장스팀세차, 손세차 등 차량 관리 서비스를 진행하는 프랜차이즈다. 코로나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에 언택트가 강조된 지난해부터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

업계에서는 이번 카카오모빌리티의 제트스팀의 제휴를 통해 출장세차 서비스는 더 성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소비자가 직접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세차 서비스를 이용받을 수 있는 것은 물론 결제까지 앱을 통해 이뤄지는 높은 편의성 때문이다.

제트스팀 관계자는 “카카오모빌리티와 제휴를 통해 카카오모빌리티 플랫폼을 활용하며 더 많은 신규 수요 창출이 가능해졌다”며 “전국 창업주들이 이번 제휴를 통해 일거리 걱정 없이 일거리 확보가 가능해진 만큼 초기 창업자 역시 성장하는데 좋은 발판이 될 것”이라 전했다.

한편, 제트스팀은 무료체험스쿨 및 사업설명회를 통해 예비 창업자가 직접 경험하고 느끼는 다양한 체험의 자리를 제공하고 있어 성공적인 창업을 위한 도움을 주고 있다.

더 자세한 정보는 제트스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출처 : 충청일보(http://www.ccdailynews.com)